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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심각한 고민은 아닙니다만..
작성일시 2012-04-11
오빠가 하나 있는데

저희 가정 내에서 쟤는 참 자기밖에 모른다, 라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쉽게 짜증이나 화를 내고

밖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배려심, 이런 게 별로 없습니다.

오늘 오빠와 좀 화가 나서 언성이 높아졌다가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

생각해봤는데, 그러고보니 오빠에게 친한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언니나 저는 집에 데려오는 친구들 가끔 있고

부모님께서 친한 친구들 몇몇 이름도 아시고 하는데

오빠는 친구를 데려온 적이 초등학교 이후로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여건만 되면 곧 결혼할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어서, 둘은 사이좋게

잘지내는 것 같네요. 결혼하면 좀 사람돼서 잘 살까 기대해보면서

결혼 전까지는 그냥 오빠를 내버려 두고 조용히 살까 합니다.

(한 3년 이내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어요)

건강한 가족관계를 꿈꾸며 제 불만들을 조심스레 얘기도 해보고

편지도 써보고 했지만, 오빠는 별로 저에게 신경쓸 필요성을 못느껴서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ㅠㅠ 요지는

오빠 친구를 가족들이 다 모르는데

친구가 진짜 없는 걸까요, 아니면 남자들은 원래 친구 있어도

가족들한테 얘기 잘 안 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건가요?

글만 봐서 알긴 어렵겠지만 원래 그런 남자들이 많다면야 저의 기우..

그리고 보통 가족이면 화목하게 지내고 싶어하지 않나요?

말만 걸면 늘 짜증모드에, 뭐 물건 하나도 빌려주길 싫어하니

정떨어져서... 동정심을 가질래도 딱히 뭐 큰 심리적 문제 있어뵈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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