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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다문화 사회와 어린이
작성자 : 관리자  |  2010-04-22 14:11:11

국제결혼,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이행되고 있는 한국!

다문화 가정아이들도 우리 미래

희망이다

다문화 사회의 아동교육에 관한

가장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지침서!

 

 

“이 책은 아이들과 보육사들이 다른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그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가질 수 있는 편협한 사고를 줄이고 자신과 다른 문화적 배경의 아이들을 박해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기존 규범을 없애거나 근본적인 신념을 희생하지 않고도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해한다고 반드시 용서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단순히 문화적 토대가 다른 모든 신념이나 관습을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또한 문화는 정지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전통적인 것일지라도 변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일러두기

1장 문화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

2장 기질적 차이와 행동적 차이

3장 가족과 아동

4장 사회적 상호 작용

5장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개념의 발달

6장 동기 부여와 불안에서의 문화적 요소

7장 다문화적 상호 작용과 문화적 변화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 역자 서문

 

본서는 우리나라보다 일찍 다문화사회를 맞이한 선진국의 경험에 관한 책이다.

역자는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서울 강동구에서 소아정신과를 개원하여 지역사회의 소아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많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병원을 찾게 되었다.

 

역자가 다문화가정의 자녀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는 아리랑 TV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진단, 치료한 경험 때문이다. 이 어린이는 어린 시절부터 말이 늦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 가까운 병원에서 ‘자폐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본원에서 진찰 결과 ‘선천성 자폐증’이 아닌 환경의 영향으로 발생한 ‘유사자폐증’으로 밝혀졌다. 이 어린이는 정확한 진단과 부모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처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발달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언어발달이 늦고 학습발달도 또래보다 느린 경우가 많다. 다문화가정의 어린이가 말이 늦고 학습이 떨어지는 경우엔 조기에 전문가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진료실에서 치료받기 전에 사회적 관심과 교육을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역자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를 받아들인 유럽과 서구의 사례를 찾던 중 호주를 배경으로 연구된 <문화와 아동(Culture and the Child)>을 찾게 되었다. <문화와 아동>은 호주의 아동심리학자인 다프네 키츠(Daphne Keats)의 저서이다. 호주는 1970년대부터 백호주의를 폐기하면서 많은 이민자가 유입되었고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인종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였다. 이 책은 이런 문제점을 다룬 지침서 중 하나이다.

 

현재 호주는 외국인유치를 통한 이민정책이 성공한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이 성공은 40여년에 걸친 주의깊은 다문화정책에 기인한 것이다. 호주의 주요도시의 각 대학에는 다문화연구센터가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는 2000년 기회 균등, 다문화 존중, 다문화 프로그램 참여, 다문화와 다언어 보존으로 구성된 다문화법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이민자 포용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캐슬대학의 심리학부 교수인 저자는 다년간 호주와 아시아 아동을 대상으로 비교문화 심리학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문화와 아동>은 문화관련 시리즈물 중 첫 번째 저서이다. 1996년 10월에 발간되었으니 지금부터 10여년 전의 책이지만 당시의 호주 상황이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므로 적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민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이는 다문화시대에 진입하였다. 다문화 가정문제를 현장에서 다루는 사회복지사들과 아동 발달 심리사들, 현지의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본 역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유아교육 종사자, 청소년 관련 종사자,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책임이 있는 전문가들에게 본 역서가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가 본서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다른 문화 출신의 이주자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며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문화적 정체성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어린이 양육에 책임이 있는 전문가들은 편견 없는 태도로 아이들의 건강한 문화적 정체성발달을 도와야 한다. 그러면 10~20년 후 우리 사회는 서로의 문화적 특성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것이다.

 

미래의 한국 사회의 주인이 될 다문화 시대의 어린이 정신건강을 위하여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본서가 이러한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0년 3월 진료실에서

역자 김영화

 

 

◉ 지은이 & 역자 소개

 

지은이_다프네 키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전문심리학자

호주심리학회 정회원

호주심리학회 회장 역임

국제비교문화심리학회의 명예 회원

뉴캐슬대학교 심리학부 부교수

뉴캐슬대학 심리학부 명예 부교수

≪비교문화심리학 저널≫ 부편집자

아동 및 청소년 발달에 관한 아시아 워크숍 기획위원회 회원

 

저서

『아시아 아동발달 및 아동양육관습에 관한 안내서』 공동 집필

『비교문화심리학에서의 이질성』 공동 집필

『아시아에서의 귀환』

『기술 인터뷰』

 

옮긴이_김영화

서울 강동신경정신과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신경과, 정신과전문의 자격 취득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 수료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자격 취득

미국 유타주 PCMC 및 유타주립대학 소아정신과 연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성인정신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 임상자문의

서울 아산병원 소아정신과 임상자문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

서울시 강동구의사회 부회장 역임.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 부회장 역임.

 

저서 및 논문

『내 아이 마음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한울, 2009)

「청소년 조현병 환자 모친의 정신병리에 관한 연구」, 「신경정신의학」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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