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온라인 상담실 > 정신건강 · 기타
목 및 쇄골라인에 옷이 닿으면 간지러움 같은 불편함 때문에 일상생활 유지가 힘듭니다
작성일시 2018-02-04

안녕하세요.저는 제가 기억하는 어렸을때부터 목티를 못입어왔습니다. 유난히도 예민한 목과 쇄골부분 감각 때문인데요. 목과 새골부분에 무언가가 닿으면(목티, 목도리 목걸이, 넥타이 등등) 온몸의 신경이 거기로 쓰이고 너무 불편하고 팔다리가 찌릿찌릿 저리고 힘이 빠질정도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정확히 감각이 예민한 부분은 목젖부분을 비롯한 목 앞부분과 쇄골라인 까지입니다.그래서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남자이다보니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경조사, 회사중요회의 등) 에서는 넥타이도 메고 그래야하는데 넥타이를 메면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이 불가할 정도로 불편해져서 넥타이도 못하고요, 요즘은 그 증상이 더 심해져서 목 아래 쇄골라인까지 그 감각이 내려와서 요새는 셔츠단추를 한개 풀고도 너무 불편해서 2개를 풀고 다니는데 그러면 직장에서도 밖에서도 너무 예의없이 후줄근하게 입고다니는것 아니냐며 눈총을 받습니다.. ㅠ 그렇다고 1개만 풀고있으면 제대로 업무도 안되고 그상태로 계속있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저릿저릿하고 팔다리에 힘이 빠질정도로 힘듭니다... 이 증상 때문에 목은 옷에 안닿게 하려고 하다보니 목디스크에 걸릴것 같고 목인근 어깨 쇄골쪽 근육은 만지면 아플정도로 항상 딱딱하게 결려있습니다...긴세월동안 겪어온 증상이긴 하지만 정말 익숙해지지 않고 점점 심해져서 사회생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최근에는 대학병원 신경과로 진료도 다녀봤는데 ct랑 mri자료를 보고는 외적으로는 이상이없다고 하고 정확한 진단을 못내려주네요...마지막에 그냥 증상을 들어봤을때는 틱장애같다는 진단을 받고 약을 받았는데, 한알먹고 너무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서 안먹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목 ct보고는 우리쪽은 이상없다고 돌아가라 그러구요.. 그리고나서 정신과로 갔는데 정신과에서는 처음에 제증상과 상황을 말로만 듣고는 강박증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검사를 하더군요. 문장맞추기검사, 성격검사, 우울증검사 등등등... 결과는 모두 정상치... 강박증은 오히려 정상범주에 있었고 편집증이 정상치보다 약간 높았지만 문제될 수준은 아니라더군요.

후... 지금 마지막 희망으로 한의원을 다니고는 있습니다. 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그렇다고, 교감신경을 억제? 시켜주는 한약을 복용하고는 있는데... 왠지 가는곳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것인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분이 많드라구요.. 저도 옛날처럼 목티나 넥타이만 못하는 수준이라면 그냥 좀 불편하다 하면서 살겠지만 지금은 셔츠도 제대로 못입고(단추 2개 풀어야 입을수있음. 비주얼은 남미 스포츠댄스 선수 비주얼...), 맨투맨도 목이 답답하다 느껴지는 부분까지는 수선집가서 다 잘라서 입습니다..누구 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은 도움이 됐다거나 이렇게 해서 극복했다!! 는 방법 있으면 좀 가르쳐주세요... 정말 이것땜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목젖부분을 비롯한 목 앞부분과 쇄골라인 까지 감각이 너무 예민함(옷이 닿을수없음, 목티, 넥타이 못하고, 셔츠 단추 2~3개까지 풀어야대고, 맨투맨은 목부분 다 도려내야 입을수있음)
2.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가봤지만 다 제대로된 진단을 못내림.
3. 누구 이증상이랑 비슷한거 겪거나 해결했다고 들은사람 아무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목록
번호 상담제목 등록일 조회 답변
784 여기 글남겨도 의사와 상담하라는말 밖에없네요 2018-10-19 4 답변
783 정신과약 부작용인지 궁금합니다.. 2018-09-28 6 답변
782 살려주세요 2018-08-29 7 답변
781 정신병 때문에 너무힘들고 취업해야하는데 어떻해야할지.. 2018-06-30 10 답변
780 아내의 이상행동. 괜찮은 걸까요? 2018-06-15 9 답변
779 정신과에 가봐야 할지... 2018-06-01 10 답변
778 타인에게 잘 공감하지 못합니다.(무감각) 2018-04-19 13 답변
777 이런것도 정신병일까요??? 2018-03-16 9 답변
776 제가 이상한가요? 2018-02-05 10 답변
775 목 및 쇄골라인에 옷이 닿으면 간지러움 같은 불편함 때문.. 2018-02-04 8 답변
774 이러한 경우도 신경정신과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 2018-01-08 10 답변
773 누님을 생각하면 분노가 절제가 안됩니다.. 2017-11-25 15 답변
772 병원을 가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고민입니다. 2017-11-14 12 답변
771 정신건강의학과진료를받은것으로복지카드만들려면면년이있.. 2017-11-07 11 답변
770 스트레스 2017-11-03 8 답변

목록
작성

Gets the previous 10 pages. Go to previous page.  [1]   2   3   4   5   6   7   8   9   10  Go to next page. Gets the next  10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