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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을 생각하면 분노가 절제가 안됩니다..
작성일시 2017-11-25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한번 했드랬습니다..센타에서 만나서 어떤 지인과 4년을 살았습니다..

무모한 결정이였지만..그때는.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두번째 지금 남편을 만나 지금 산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지금 남편도 어떤 병원에서 만났습니다..정신과요..남편은 심한 알콜중독이였습니다..

나는 알콜중독이란 것에 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었지만..누님이 수도자라는 걸..알고..

그것 하나로 이 사람을 고치리라고 제 자신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는 폐쇄에 오래 있게 하지 못했습니다..

때론 내가 남편이랑 함께 있는 삶을 원했고..

남편은..개방병동이란 방식을 택했습니다..

아니..저는 남편이 폐쇄병동에 오래 있는다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남편은..간질이 일어났습니다..제가 있을 때여서 병원앞이라 수습을 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그런데 나와 나이차이가 나는 남편인지라 누님도 70이 다 되어 가시는데..

 

이 모든 것이..제 탓이라는 것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느낌 만으로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무리이겠지만

누님은 10년 전 정신과에서 저를 안만났으면 동생이 이런 일이 없을 거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으리라..

 

건강하게 자신의 동생으로서 수녀인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리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나도 누님을 생각하면..너무나 화가 납니다..

누님만 아니였으면 남편을 만나지 않았을 텐데..

 

저 10년동안 거저 살지 않았습니다..마음고생 무지 했습니다..

친척들은 제 얼굴이 다 이상해 졌다고 합니다..늙어졌다고 합니다..

당장 남편이 또 쓰러져 뇌진탕 걸려 죽지나 않을까..가슴이 너무나 졸여집니다..

이제 남편이 60중반에 나랑 헤어지면 이건 무슨 삶의 횡포인가..

누님을 생각하면 노이로제가 걸립니다..

 

저는 남편을 만났을 때..있을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고생을 겪어본 저로서는 지금 있는 임대아파트의

뜨거운 물도..아찔 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지금 저를 지지해줄 친구가 없어서 너무나 외롭습니다..

친한 친구가 있기는 한데..제게만 친구이지 그 사람에겐 저가 친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삶에 바쁘다고 저를 밀어내기만 하는 친구이기에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위대하신 분만 친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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