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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글을 썼는데 다시 글을 쓰게 되는 군요.
작성일시 2017-08-04
 
제가 무료로 상담 한 곳이 어디더라... 한참을 검색했습니다.
"온마음" 이라는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제가 예전에 썼던 단어를 떠올리며 구글에 검색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입력 했던 단어로 이 곳이 검색 되더라구요...
 
29살에 여기에 글을 썼던 저는, 그때도 지금도 자해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나아지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능력이 안되나봐요.
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도 ㅎㅎ 안되더라구요.
 
꿈 이루겠다고 그렇게 악착같이 새벽에 공부하고 했는대도
안되는 거 보면 머리가 안좋은가 봅니다.
 
자해를 떠올리기만 하지 다행히도 용기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여전히 저를 많이 신경써주시기 때문이죠.
다르게 얘기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매일 저에게 카톡으로 메세지를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걸로
사랑을 표현하시고...
저는, 그냥 제 사진이나 인기많은 동영상을 보내서 마음을 표시합니다.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아시고도 모르는 척 하시는건지 알길은 없지만, 설마 라는 생각을 분명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답답해서 하루에 한숨을 엄청 많이 내쉽니다.
어떨 땐 구역질이 심하게 올라와서 그럴 상황도 아닌데... 우웩- 거립니다.
어떨 땐 이런 상황이 너무 갑갑하고 짜증나서 막 소리 지르고 싶습니다
으아악!!!!!!!!!!!야!!!!!!!!!!!!!!!!!!! 하고 소리 지르면...
시원하게 뚫릴까요?
그래서 풀릴 것 같은 것이라면 하루에 몇 번 허락 받고 지르고 싶습니다.
 
 
상상을 합니다.
이 곳이 아닌, 내가 다른 곳에 있는 모습을..
그 곳에 있는 저는.. 이 곳의 모습이 아닙니다.
밝고 명량하고 능력으로 인정받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좋겠다 그러면 좋겠다.
사랑 받고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인정 받았으면 좋겠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대로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유명한 사람, 안유명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 능력없는 사람 등... 나뉘어 지지 않았겠지요.
 
숨이 막힐 것 같을 때 깊히 심호흡 해 봅니다.
 
괜찮다 괜찮다. 뭐 용기도 없으면서 뭘 잘났다고 ㅎㅎ 여기에 글을 쓰는지. -_-)
 
 
다 필요 없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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