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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은 후 폭식이나 과도하게 물건을 삽니다.
작성일시 2014-05-03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많이 준비를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장생활이라는게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제 첫 사수는, 술이 엄청 약한 제게 '술을 늘려주겠다'라고 하며
일주일에도 2~3번씩 술을 먹게 했고
죽고 싶을듯이 몸이 괴로울정도로 술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 술을 먹는 자리에서 제 허벅지를 만진다거나 끌어안는다거나
러브샷을 하자고 한다거나....그런 일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부모님께는 지금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실겁니다. 평일에는 숙소에서 지내 더더욱 제게 술을 권했는지도 모르지요...

거기에 제가 탕비실에 있는 모습만 보면 사무실 사람들은 '살 좀 빼라, 어쩐지 요즘 탕비실 내에 과자가 없다 싶었는데 바로 너가 범인이였구나 작작먹어라, 운동 좀 해라' 이런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습니다.

그렇게 폭식이 시작된것은 작년 5월 즈음 이였습니다.
계속 그런 환경에서 있다보니 자연스레 폭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정말 너무 힘들어질때는 이성이 없어지듯이 피자집이나 분식집, 편의점 등에 들어가 잔뜩 사서 숙소에 들어와 양손 가득 움켜쥐고 사흘을 굶은듯이 미친듯이 먹습니다.
젓가락, 숟가락 들도 사용하지 않은체로 정말 손으로 움켜쥐고 입안에 우겨넣습니다.
그러다가 토나올것 같이 많이 먹게 되면 그제서야 이성이 돌아와서 후회를 합니다.

요즘에는 평일날 계속 스트레스를 계속 참다가 주말에 터질 경우...
폭식이 아니라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쇼핑을 가서 한번에 20만원씩 긁어버립니다. 그것도 평소에 신지도 않는 엄청나게 높은 구두나 평소에는 입을 엄두도 못낼만한 옷들을 막 사버립니다. 그리고 쇼핑을 못갈만한 상황이 오면 폭식을 하게 되구요...

심각한것은...점점 폭식으로도 저를 잠재우지 못하고 있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원래 폭식 후에는 후회감이 들긴했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폭식 이나 쇼핑후에는 스트레스가 싹 해소 되었는데
이제 폭식을 하면서도 '때려 부수고 싶다, 때리고 싶다, 욕하고 싶다, 다 던져 부수고 싶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가시지가 않습니다.

이러다가 저를 제어하지 못하면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약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진료나 처방을 받았을때 보험 가입이 거부된다거나...회사에 알려진다거나...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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