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녀를 바라보는 안타까워하는 가족의 마음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조현병이나 망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병식(자신의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에 자발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방치되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정신과 병원에 가서 치료받자고 하면 자신을 정신병자로 주위사람들이 짜고 괴롭혀서 입원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이런 병을 가지신 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 예를 들어 잠이 안오거나, 눈이 나빠지거나, 비만이 심해지는 것 등을 문제삼아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병원진료를 권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병원을 가시되 힘든 부분 해당과를 진료하시되 그 해당과에서 정신과적 진료를 소개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문제가 아닌 경우, 무직이나 직업탐색, 또는 고립된 삶 등 대인관계 등에 대해 공감대를 함께 할 수 있다면 정신건강센터로 안내하여 일반상담를 권유하고 그곳에서 정신과적 치료에 대해 자연스럽게 권유받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엔 강압적 방법을 피해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하는 가운데 그 중 하나로 치료를 진지하게 권유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대답이 부족할 수 있다면, 또 필요시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